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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데이 실전 운영 전략: 광고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퍼포먼스 플러스 활용까지

Miracle G 2025. 7. 6.

2025 아마존 프라임데이 서밋 시리즈 '마지막' ⑥편입니다.
프라임데이는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광고 실전 무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고 포트폴리오 구성, 브랜드와 퍼포먼스 캠페인의 배치 전략, 그리고 퍼포먼스 플러스(DCO) 활용법까지
프라임데이를 위한 실전 운영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2025 아마존 프라임데이 광고 서밋 공식 웨비나 내용을 요약한 정보형 콘텐츠입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초보 셀러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광고 운영법 6편

프라임데이란 어떤 시기인가? 광고 운영의 관점에서

프라임데이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가 아닙니다.
셀러에게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대량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회이자,
1년 광고 전략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2025 서밋에서는 프라임데이를 단순히 판매 피크로만 보지 않고,
“브랜드-퍼포먼스의 균형점을 설계해야 하는 실전 무대”로 정의했어요.
그 이유는 고객의 광고 노출량이 폭증하고, 경쟁 셀러도 모두 예산을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이 시기에는
✔️ 브랜드 신뢰를 쌓는 광고
✔️ 클릭과 전환을 이끄는 광고
✔️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 광고
이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작동해야 하죠.

 

초보 셀러라면 프라임데이에 모든 예산을 ‘전환 광고’에만 몰기 쉽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인지와 유입 전략도 함께 설계하는 것이 훨씬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제부터 그 전략을 하나씩 풀어볼게요.

 

브랜드 캠페인과 퍼포먼스 캠페인의 조합 전략

광고는 보통 "팔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브랜드 캠페인과 퍼포먼스 캠페인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합니다.
2025 프라임데이 서밋에서는 이 두 가지를 함께 구성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어요.

 

브랜드 캠페인은 브랜드 이미지, 스토리, 신뢰감을 구축해
고객이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해주는 광고예요.
제품과 상관없이 브랜드 자체를 기억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죠.

 

반면 퍼포먼스 캠페인은 클릭, 전환, 구매를 직접 이끄는 실전형 광고입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어요.

프라임데이처럼 고객의 노출량이 폭발하는 시기에는
이 두 가지를 혼합 운영하는 전략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 상단엔 브랜드 광고로 신뢰감 유도
– 그 아래 퍼포먼스 광고로 실질적 클릭 유도
이렇게 광고 간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면,
한 번의 노출이 더 깊은 인식으로 연결됩니다.

광고 포트폴리오 구성: 예산 분배와 목표별 구조화

프라임데이는 예산을 쏟아붓는 날이 아니라,
목표에 맞춰 광고를 포트폴리오처럼 배치하는 날입니다.
2025 서밋에서는 단일 캠페인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을 가진 광고를 적절히 섞어 운영하는 구조화 전략을 강조했어요.

 

기본적으로 예산은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브랜드 인지도 강화용 캠페인: 20~30%
전환 중심 퍼포먼스 캠페인: 50~60%
재구매·리타게팅 캠페인: 10~20%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하나의 캠페인 안에서도 ‘전환 목표 그룹’과 ‘도달 목표 그룹’을 분리해
광고 세트를 세분화하는 방법도 있어요.

 

또한, 광고 운영 기간을
✔️ 프리 프라임데이(예열 단계)
✔️ D-Day (최대 집중)
✔️ 포스트 프라임데이(재구매 유도)
이렇게 나눠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면
고객 여정 전체를 촘촘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초보 셀러도 목표와 흐름을 기준으로 예산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것이 광고의 전략적 설계의 첫걸음입니다.

 

퍼포먼스 플러스(DCO)란? AI 기반 자동 최적화 시스템

2025 서밋에서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가 바로 퍼포먼스 플러스(DCO,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입니다.
이 기능은 광고 소재를 AI가 실시간으로 조합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기존 광고는 셀러가 제목, 이미지, 문구를 일일이 설정했지만,
퍼포먼스 플러스는 사전에 등록한 여러 요소들을 자동으로 믹스해서
가장 반응이 좋은 조합을 찾아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A에게는 심플한 제목 + 기능 강조 이미지 조합이 더 잘 먹히고,
고객 B에게는 감성 키워드 + 할인 강조형 문구가 전환을 유도할 수 있죠.
이런 걸 사람이 매번 테스트하긴 어렵지만,
DCO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이를 수행합니다.

 

초보 셀러도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한정된 예산 안에서도 더 빠르고 정확한 테스트를 AI에게 맡길 수 있어 효율적이에요.
특히 프라임데이처럼 빠르게 반응을 잡아야 하는 시기엔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전 운영 시 흔히 하는 실수 & 피해야 할 광고 셋업

프라임데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날엔 광고를 '잘하는 것'보다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서밋에서도 많은 셀러들이 공감한 부분은
“광고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대부분 사소한 실수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었어요.

 

가장 흔한 실수는 다음과 같아요:
캠페인 시작 시간을 D-Day 당일로 설정하는 경우
👉 아마존 알고리즘은 캠페인 학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라임데이 2~3일 전에는 캠페인을 미리 시작해야 해요.

너무 많은 키워드를 한 세트에 넣는 경우
👉 효과 분석이 어려워지고, 예산이 분산되어 주요 키워드에 힘이 실리지 않아요.

광고 목표 없이 무작정 예산만 키우는 경우
👉 전환이 나와도 ROI가 맞지 않아, 전체 광고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초보 셀러라면,
✔️ 캠페인은 미리 준비
✔️ 광고 세트는 목적별로 나누기
✔️ 키워드도 반응 중심으로 정리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실수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요.

광고는 마법이 아니라, 작은 실수들을 줄여가는 과정입니다.
그 꾸준함이 결국 성과로 연결됩니다 🌱

✔️ 이 글 한눈에 요약하면

  • 프라임데이는 브랜드 인지부터 전환까지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할 핵심 시즌입니다.
  • 브랜드 캠페인과 퍼포먼스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고, 예산은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구성하세요.
  • 실전에서는 DCO 활용과 작은 실수 방지가 광고 성과의 핵심입니다.

광고는 기술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프라임데이라는 큰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하고, 실수를 줄이고, 흐름을 설계해야 해요.
여섯 편의 서밋 요약 시리즈가 여러분의 광고 여정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미라팁은 언제나 초보 셀러 곁에서 현실적인 가이드를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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